Ҳимояга тавсия этама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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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iruv malakaviy ishi
불규칙 용언
“ㄷ”불규칙 활용 어간의 '-ㄷ-' 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한 어미 앞이나, 매개모음(어미에 받침이 있는 용언이 선행할 때 결합하는 '-으-'를 지칭하는 말.) 앞, 명사화 접미사 '-이' 앞에서 '-ㄹ-'로 변하며, 피사동 접사 '-이-' 앞에서는 '-ㄹㄹ-'로 바뀌는 활용이다. 동사로만 나타난다. 15세기의 중세 한국어 시절부터 이미 유형화되어 있던 유서 깊은 불규칙 활용이기 때문에 기원은 불분명하다. 아래 예문을 살펴본다: 깨닫다 → 깨닫- + -아 → 깨달아 걷다 → 걷- + -어 + 가- + -다 → 걸어가다 듣다 → 듣- + -으시- + -고 → 들으시고 (매개모음) 'ㄷ' 불규칙 파생명사도 있다 : 걷- + -음 + 걷- + -이 → 걸음걸이 'ㄷ' 불규칙의 피사동 접사는 '-이-'이며, 어간 끝 받침 '-ㄷ-'이 '-ㄹㄹ-'로 바뀐다. 예: 듣다 → 듣- + -이- + -네 → 들이네1> 들리네 여기는 접미사 '-리-'가 붙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불규칙 활용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붙을 때 일어난다는 일관성으로 보나 국어사적으로 보나 '-이-'가 붙는다는 것이 합리적이다. “ㄹ”불규칙 활용 어간의 끝소리 'ㄹ'이 초성 'ㄴ/ㅅ'이나 중성 'ㅗ', 종성 'ㄴ/ㄹ/ㅂ'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이다. 문법상으로는 특수 규칙이다. 또, 'ㄹ' 받침 뒤에는 매개모음이 나타나지 않는다. 날다 → 날- + 는 → 나는2 달다 → 달- + -ㅂ니다 → 답니다 말다 → 말- + -오 → 마오 연결 어미 '-지' 앞에서 'ㄹ'이 탈락하기도 한다. 멀다 → 멀- + -지 + -않다 → 머지않다. 말다 → 말- + -지 + -못하다 → 마지못하다 명령형 어미 '-아', '-아라', '-아요' 앞에서 'ㄹ'이 탈락하기도 한다. 말다 → 말- + -아/아라/아요 → 마/마라/마요 ('아'도 함께 탈락한다. 탈락하지 않는 것도 표준이다. 문어체나 간접 인용법에서는 '말라'로 쓰기도 한다. '말아'와 '마라'는 발음이 같은데 보통 '마라'로 쓴다.)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보통 어간의 끝소리 'ㄹ'은 현대 한국어에서 자주 활용하는 초성«ㅅ,ㄴ,ㅂ» 앞에서만 탈락한다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주로 '-세요', '-니까', 관형사형 어미 '-(으)ㄴ' , '-ㅂ니다' 같은 어미들이입니다. “르”불규칙 활용 어간의 끝소리 '-르-'가 어미 '-아/-어' 앞이나 피사동 접사/부사화 접미사 '-이(-)' 앞에서 '-ㄹㄹ-'로 바뀌는 활용이다. 지르다 → 지르- + -어 → 질러 고르다 → 고르- + -아서 → 골라서 아래는 불규칙 부사형이다. 다르다 → 다르- + -이 → 달리 빠르다 → 빠르- + -이 → 빨리 아래는 불규칙 사동사이다. 마르다 → 마르- + -이- + -니 → 말리니 아래는 불규칙 피동사이다. 가르다 → 가르- + -이- + -어 → 갈리어/갈려(축약) 부르다 → 부르- + -이- + 다 → 불리다 학습자 수준별로 새로운 어미를 배울때마다 불규칙동사의 그러한 특성을 알리는 것이 합이적이라고 본다. “ㅂ”불규칙 활용 어간 끝 'ㅂ' 받침이 모음 어미 '-아/-어' 앞에서 반모음 'ㅜ/ㅗ'로 바뀌거나 매개모음 또는 접미사 앞에서 모음 'ㅜ'로 바뀌거나 탈락하는 활용이다. 따라서, 어미 첫머리가 자음이면 적용되지 않는다. 원인은 중세 국어에서 순경음 비읍(ㅸ)[ V ]의 음가가 사라진 것이라고 추정한다. 예를 들면, /덥-/의 종성 /ㅂ/은 본디 /ㅸ/이었고, 종성에서는 [ㅂ]로 발음했으나, 활용에 따라 초성으로 넘어갔으면 [ㅸ]로 발음했다. 그러나 'ㅸ'의 음가가 사라지면서 초성의 /ㅸ/은 종성의 /ㅸ/이 /ㅂ/이 된 것과는 달리 반모음 /ㅜ/ㅗ/로 바뀌었다. 이를 '순음퇴화'라고 하는데, 시간에 따라 /v/ 발음이 /w/ 발음으로 바뀌는 것은 세계적으로 흔한 일이다. 그리고 이렇게 바뀌는 어간은 뒤의 어미 '-아/-어'와 안 축약되기도 하는 우 규칙 용언과 달리 뒤의 어미 '-아/-어'와 항상 축약된다. 덥(다)+어>더ᄫᅥ>더워 어간이 'ㅂ'으로 끝난 용언은 '(추위에 손이)곱다', '굽다'〔曲〕, '꼬집다', '(손을)꼽다', '다잡다', '비집다', '뽑다', '수줍다','씹다', '업다', '입다', '잡다', '접다', '좁다', '집다', '헤집다'와 같은 규칙 용언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렇게 활용된다. 규칙: 어간의 마지막 받침 'ㅂ'을 떼고 원순모음형 어미를 붙인다. 단, 드문 일부 조건에서만 모음조화에 따르므로 '-와'가 붙는 예는 아래 설명을 참조한다. 모음조화에 따라 /ㅜ/로 바뀌는 말 덥다 → 덥- + -어 → 더워 우습다 → 우습- + -어 → 우스워 모음조화에 따라 /ㅗ/로 바뀌는 말 곱다 → 곱- + -아 → 고와 돕다 → 돕- + -아 → 도와 모음조화가 깨진 말 맵다 → 맵- + -어 → 매워 아름답다 → 아름 + -답- + -아 → 아름다워 감미롭다 → 감미- + -롭- + -아 → 감미로워 명사화 접미사가 붙으면 축약되거나 'ㅂ'이 탈락한다. 굽다 → 굽- + -이 → 구이 덥다 → 덥- + -이 → 더위 춥다 → 춥- + -이 → 추위 매개모음 형태의 어미가 붙으면 매개모음이 탈락한다. ! 규칙: 어간의 마지막 받침 'ㅂ'과 매개모음을 떼고 '우'를 붙인다. 돕다 → 돕- + -으면 → 도우면 어렵다 → 어렵- + - 으면 → 어려우면 아래는 부사형이다. ! 규칙: 어간의 마지막 받침 'ㅂ'을 뗀다. 감미롭다 → 감미- + -롭- + -이 → 감미로이 곱다 → 곱- + -이 → 고이 쉽다 → 쉽- + -이 → 쉬이 어렵다 → 어렵- + -이 → 어려이 아래는 파생 명사 및 합성 명사인데, 'ㅂ'이 탈락했다. 간지럽다 → 간지럽- + -음 → 간지럼 굽다 → 굽- + -은 + 밤 → 군밤 미끄럽다 → 미끄럽- + -음 → 미끄럼 부끄럽다 → 부끄럽- + -음 → 부끄럼 아래는 규칙 활용이다. 굽다 → 굽- + -이 → 굽이 꼽다 → 꼽- + -아 → 꼽아 잡다 → 잡- + -아 → 잡아 잡다 → 잡- + -이 → 잡이 집다 → 집- + -음 → 집음 뽑다 → 뽑- + -으면 → 뽑으면 씹다 → 씹- + -으나 → 씹으나 뜻에 따라 변하는 활용: '추위나 중노동으로 인해 손발의 감각이 둔하고 굳어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의 '곱다'는 규칙 활용이다. 영희는 손이 고왔다: 손이 예쁘고 맵시가 있다는 뜻. 찬물에 빨래를 하고 나니 손이 곱았다: 추워서 손이 굳었다는 뜻. '휘다'의 뜻의 '굽다'는 규칙 활용이다. 고기를 구웠다: 불에 익힌다는 뜻. 허리가 굽었다: 한쪽으로 휘었다는 뜻. “ㅅ”불규칙 활용 어간의 'ㅅ' 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한 어미 앞이나 매개모음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이다. '벗다', '솟다', '씻다', '앗다', '빼앗다(뺏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사가 이렇게 활용되며, 형용사로는'낫다'가 유일한 'ㅅ' 불규칙 활용이다. 원인은 중세 국어에서 반치음(ㅿ)이 사라진 것이다. 한 예로, /긋-/의 종성 /ㅅ/은 본디 /ㅿ/이었다. /w/로 바뀐 /ㅸ/과는 달리, 초성에서 음가가 완전히 소멸해 버렸기 때문에 'ㅅ' 받침이 탈락하는 효과가 되었다. 이 때문인지 모음끼리 이어지지만 철자로나 발음으로나 회피되지(가- + -아 → 가, 주- + -어 → 주어/줘) 않는다. 일부 방언에서는 아직도 /ㅅ/ 발음이 남아서 [그서]와 같이 발음하기도 한다. ! 규칙: 어간의 마지막 받침 'ㅅ'을 떼고 모음으로 시작한 어미를 붙인다. 모음끼리 이어지지만 어간의 'ㅡ'나 어미를 떼거나 어간과 축약하지 않는다. 낫다 → 낫- + -아 → 나아 긋다 → 긋- + -어 → 그어 붓다 → 붓- + -어 → 부어 은행에 적금을 부어 마음이 놓인다.. 매개모음도 그대로 붙는다. ! 규칙: 어간의 마지막 받침 'ㅅ'을 떼되 매개모음은 떼지 않는다. 젓다 → 젓- + -으마 → 저으마 짓다 → 짓- + -은 → 지은 아래는 규칙 활용이다. 벗다 → 벗- + -어 → 벗어 웃다→ 웃- + -어 → 웃어 솟다 → 솟- + -으면 → 솟으면 씻다 → 씻- + -으나 → 씻으나 “ㅎ”불규칙 활용 어간의 'ㅎ' 받침이 탈락하고 매개모음이 탈락하거나 어미가 축약되거나 탈락하는 활용이다. 어간이 'ㅎ' 받침으로 끝나는 용언 가운데 본디 그 기원이 형용사 접미사 '-앟/엏-'이었던 것들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어원상은 이 접미사가 없던 '좋다', '낳다', '넣다', '놓다', '닿다', '쌓다', '빻다', '땋다', '찧다' 등은 규칙 용언이다. 또한, 'ㅎ' 불규칙 형용사의 어간은 모두 2자 이상이고, 어간 끝 모음은 모두 'ㅏ/ㅑ/ㅓ/ㅕ'이다. 따라서 '긓다'→'게', '낳다'→'내', '좋다'→'죄/좨', '줗다'→'줴', '찧다'→'쪠'같이 활용되는 말은 없다. 어간만 바뀌는 활용이 있고, 어간과 어미 모두 바뀌는 활용이 있다. 어간 바뀌는 활용: 1. -ㅎ- + -네 본래 'ㄹ' 불규칙처럼(달다 → 다네) 받침 'ㅎ'이 탈락하기만 했지만, 2015년에 불규칙 활용 및 규칙 활용 모두 옳게 개정되었다. '좋다'는 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기 때문에 '조네'로 활용할 수 없다. 또한, '-네' 앞에는 매개모음이 붙지 않기에 '좋으네'도 안 된다. 그렇다 → 그렇 + -네 → 그렇네/그러네 까맣다 → 까맣 + -네 → 까맣네/까마네 노랗다 → 노랗 + -네 → 노랗네/노라네 좁다 → 좁- + -다랗- + -네 → 좁다랗네/좁다라네 2. -ㅎ- + -으- ! 규칙: 어간의 받침 'ㅎ'과 매개모음 '-으-' 모두 뗀다. 빨갛다 → 빨갛- + -음 → 빨감 파랗다 → 파랗- + -으면 → 파라면 동그랗다 → 동그랗- + -은 → 동그란 새하얗다 → 새하얗- + -을 → 새하얄 어간과 어미 모두 바뀌는 활용: 3. -ㅎ- + -아-/-어- ! 규칙: 어간의 'ㅏㅎ/ㅓㅎ'을 떼고, 그 뒤에 '-애/에'를 '-아/어' 대신으로 붙인다. 단, 모음조화에 관계 없이 '-애'를 붙이는 예외는 아래를 참조한다. <모음조화에 따른 용언> 파랗다 → 파랗- + -았- + -다 → 파랬다 누렇다 → 누렇- + -어 → 누레 뿌옇다 → 뿌옇- + -어 → 뿌예 <모음조화가 깨진 용언> 그렇다 → 그렇- + -어 → 그래 어떻다 → 어떻- + -어서 → 어때서 아무렇다 → 아무렇- + -어 → 아무래 참고 1 위에 ‘ㅎ’불규칙용언의 어간이 모음어미 ‘-아/어’ 등과 결합할 때 현행 맞춤법에서는 모음조화를 따라 ‘파래, 퍼레, 빨개, 뻘게, 노래, 누레, 하얘, 허예’ 등과 같이 적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현실 발음을 보나 옛말을 보나 모음조화와 관계없이 ‘애’로 끝난 형태가 옳다고 할 수 있다. 즉 ‘퍼래, 뻘개, 누래, 허얘’ 등이 옳다. 역시 ‘ㅎ’불규칙용언인 ‘이렇다, 그렇다, 저렇다, 어떻다’ 등이 모음조화와 관계없이 ‘이래, 그래, 저래, 어때’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참고가 된다." 참고 2 "뿐만 아니라, 지시형용사 ‘그렇다’류와 지시동사 ‘그러다’류는 어간 말 모음이 ‘ㅓ’이지만 활용형은 ‘그래, 이래, 어때, 아무래도’처럼 모두 ‘ㅐ’로 표기한다. 따라서 ‘빨개’와 ‘뻘게’에서 ‘ㅐ’와 ‘ㅔ’로 구별 표기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모두 ‘ㅐ’로 표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된다. 1980에서도 ‘퍼래’와 같은 용례를 제시하고 있다." 아래는 규칙 활용이다. 모두 표기로는 어간 끝 'ㅎ'이 안 탈락하지만 발음으로는 'ㅅ' 불규칙처럼 어간 끝 /ㅎ/가 탈락한다. 낳다 → 낳- + -아 → 낳아 넣다 → 넣- + -어 → 넣어 닿다 → 닿- + -은 → 닿은 빻다 → 빻- + -으며 → 빻으며 쌓다 → 쌓- + -으니 → 쌓으니 ! 그런데 'ㅎ' 규칙 용언 가운데에 'ㅎ'이 탈락하는 사동사도 있다. 닿다 → 닿- + -이- + -다 → 대다 벟다('베이다'의 옛말) → 벟- + -이- + -고 → 베고 “ㅡ”불규칙 활용 어간 끝의 'ㅡ'가 몇몇 어미, 접미사 앞에서 탈락하는 활용이다. 위의 '르' 불규칙 활용과 아래의 '러' 불규칙 활용 밖의 'ㅡ'로 끝난 나머지 용언들은 아래와 같이 활용되고 '르' 불규칙 활용과 아래의 '러' 불규칙 활용과 달리 음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므로 'ㄹ' 탈락과 같이 학교 문법상으로 규칙이다. 수험용 국어는 우선적으로 학교 문법에 따르므로 수능 같은 수험을 준비하거든 규칙 활용으로 받아들이도록 하자. 옛날에는 같은 원리로 'ㆍ(아래아)' 불규칙 활용도 있었다. <ㆍ>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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